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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코] 2025 동계 모각코 최종 회고

Cho대뿟다 2025. 2. 14. 07:28

1. 회고록

● 조찬영 : 이번 모각코는 다른 떄보다 좀 더 어렵게 진행했던 것 같다. 팀원 모두가 클로벌 인재 트랙에 참여해서 오히려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 각자 팀이 달라서 프로젝트를 하느라 정신없어서 같이 모이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던 것 같다. 머신러닝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하므로, 이 내용을 복습한다는 느낌에 새로운 내용을 적어야지 했는데 그게 맘처럼 되진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논문 보는 법이나 새로운 알고리즘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았던 경험으로 남는다. 연구실 생활을 하게 될텐데 논문을 여기서 일주일에 6개씩 읽다보니까 어떻게 읽어야할 지 감을 좀 얻은 것같고 덤으로 쓰는 법에 대해서도 조금은 얻어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모각코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기회가 있어서 다행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상당히 다행이라 생각한다.

 

 

● 이수민 :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과 함께 모각코를 수행하니까 힘들었지만, 그래도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모이니까 재밌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각코를 두 번 정도 했지만, 매번 할때마다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고, 배우는 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모각코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이번처럼 많은걸 얻어가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임장빈 : 글로벌 인재 트랙 이수로 인해, 이번에 미국에서 진행한 모각코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복기하며 동시에 새로운 내용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은 재미와 배움이 컸다. 이번에 세웠던 주제는 머신러닝 강의 내용 정리 및 프로젝트 진행이었다. 비록 프로젝트의 완성도나 결과물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고민하며 노력한 결과는 앞으로의 학습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앞으로 남은 한 두 번의 모각코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갔으면 한다.

 

 

 

 

● 허재민 : 동계 모각코는 이걸로 마지막이다. 이번 모각코에서는 글로벌 인재트랙 이수로 인해 미국에서 진행됐다. 다른 장소와 마지막 동계 모각코라고 생각하니 뜻 깊었다. 물론 하계 모각코도 남았지만, 색다른 장소에서 다같이 모각코를 진행하니까 모각코의 의의가 확실히 살아난 것 같다. 이번 모각코는 정보 보안 공부를 하였다. 이전에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짚어가며 필기하였고, 직접 다시 해보았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제 하계 모각코 하나 남았다는 사실이 아쉬우며 이번에도 유익한 모각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