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인재 트랙 참여로 미국을 방문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에 CES를 방문하였습니다! CES는 IT 분야의 가장 큰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LLVC와 베네치안 호텔 두 곳을 모두 방문했습니다. 두 곳 모두 다 너무 행사의 규모가 커서 다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분야인 AI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기에 해당 부스들이 많은 곳부터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젠슨황 형님... 올해의 키워드인, 가장 기대받는 '양자 컴퓨터'를 한순간에 아직 멀었다고,,,ㄷㄷ 그치만 그의 말을 믿을 수 밖에...
한국 기업들도 정말 많고 한국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가히 한국 사람들을 위한 행사인가 싶을 정도에요. 삼성, sk, 등 한국 기업들을 보니까 국뽕이 차오른다...!
Nikon에서 VR 체험도 해보고 경품으로 모자도 당첨되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영어로 하는 PR을 보니까...이해를 못할줄 알았는데 내용은 대강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아쉽게 없는데 바로 주방 도우미 로봇이었습니다. 로폿팔이 움직이면서 그릇도 씻고, 옮기고...정말 이젠 로봇과 AI가 세상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설명하시는 분이 처음에 하신 말씀이 "이 로봇은 이 장소에 국한되자 않고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정말 로봇과 AI는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스타워즈에서나 보던 홀로그램도...드디어 현실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머지 않아 홀로그램으로 통화하는 시대도 올 것 같군요
대부분의 사진을 첫째날 LLVC에서 찍었고 처음 방문한 CES라 North쪽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단 많이 둘러보질 못해서 아쉬웠어요. 마지막에서야 좀 효율적으로 다닌 거 같은데...아쉬움을 가지고 걸어가던 중 "어 저 사람 하석진 아니야...?"
따라가보니 하석진, 이장원, 존박 그리고 궤도까지!! 큰 카메라도 있고 한 걸 보니 어떤 촬영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먼 타지에서 한국 연예인을 보니 참 반갑고 신기하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는 잇섭도 보고, 허성범씨도 보고 사진도 찍었는데 전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 분들을 전 영접했습니다ㅎㅎ
베네치아 CES는 참여형도 많았고 한국 기업도 많았습니다. 첫째날 보다는 훨씬 잘 돌아다닌 것 같고 다른 대학교들도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CES를 마치고 토크 콘서트를 보러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저희 학교에 오셔서 강연해주셨던 앤드류 박님도 볼 수 있었고 여러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끝! 다음은 Qi 프로그램으로 넘어갑니다